'11세 연하♥' 심현섭, 결혼 꿈꿨는데 이별 위기 ''여기까지 같다...'' 오열 ('조선의 사랑꾼')
입력 : 2025.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꿈꾸던 심현섭이 애정전선에 위기를 맞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살 연하의 울산 여성과 열애를 고백해 '국민 노총각'에서 벗어났던 심현섭이 등장한다.

'조선의 사랑꾼' 휴식기 동안 심현섭의 애정전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상황. 예고편에서 심현섭은 "정영림 씨 남자친구 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여전히 들떴다.

심지어 제작진이 "이번에는 결혼하셔야죠?"라고 질문하자, 심현섭은 "해야죠"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여기에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멤버인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도 심현섭, 정영림 커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인물답게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기대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얼마 뒤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는 제작진에게 전화해 "(영림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라며 심현섭 커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렸다. 결별이 임박한 상황에 심현섭은 어두운 표정으로 여자친구가 있는 울산으로 내려갔고, "내가 여자 친구에게 서운하게 했던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자 친구랑 재밌게 이야기하고 데이트하고 그 즐거운 추억을 다시는 못 만들게 되면 어떡하지?"라며 오열했다. 심현섭의 이별 위기는 오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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