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이정재, ♥︎임세령 없이 혼자 섰다..美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첫 입성
입력 : 2025.0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참석했다. 레드카펫 현장에는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만 참석했다. 이정재와 공식석상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던 연인 임세령도 이 자리에는 없었다.

6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의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가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제79회 시상식 당시 작품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3년 만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번 '오징어게임2'는 지난해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이 정식으로 공개되기도 전에 골든글로브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 '쇼군',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TV+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피곡 '데이 오브 더 자칼'이 함께 경쟁한다.

이와 함께 레드카펫에서 이정재는 단정한 검은 수트 패션으로 등장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이정재는 리본 보타이 역시 검은색으로 매치하며 멋을 뽐냈고, 두 손을 맞잡는 포즈를 취하며 웃었다.

황동혁 감독은 검은색 수트 패션은 동일하나, 흰색 셔츠로 포인트를 줬다. 깔끔한 블랙 수트 차림을 입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포즈가 이들의 멋을 더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다만 레드카펫 현장에서 이정재와 공개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열애설을 계기로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이들은 공개 열애 이후 다수의 공식석상에서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할지 궁금증을 안긴 바 있다.

특히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후 임세령 부회장과 현장을 함께 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참석하게 된 에미상 시상식에도 함께해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근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해변에서 비키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 컷에 포착되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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