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 “‘눈이 부시게’ 명대사, 힘들 때 주기적으로 찾아봐” (‘사랑하기 좋은날’)
입력 : 2025.01.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눈이 부시게’ 명대사로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한지민이 출연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 명대사를 책상 앞에 써뒀다고 말했고, 한지민은 “저도 힘들때 주기적으로 마지막 내레이션을 찾아본다. 저희도 후회도 많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저도 볼때마다 마음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김혜자와 재회도 앞두고 있다. 올해 방송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지민은 “다음 작품도 4월에 방송된다. ‘눈이 부시게’ 만큼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혜자 선생님과 손석구 씨가 부부로 나온다. 저랑 부부인 줄 아시는데, 아니다”라며 “제목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다”라고 말했다.

쉬지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칭찬에 한지민은 “저는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건 기쁜 일. 쉬지 않고 작품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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