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여자친구 ''처음부터 해체 NO..10주년 모인 건 당연''[더시즌즈]
입력 : 2025.0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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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자친구 소원은 "기사가 해체라는 말로 많이 났지만, 해체가 아니다. 계약 종료였다. 해체 아니었다"라며 4년 만에 재결합했음을 밝혔다. 엄지는 "10주년이란 시간이 의미 있고 뜻깊다. 예전부터 기념비적으로 해야 한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과거 유주는 데뷔곡 무대를 하던 도중 폭우로 인해 여러 번 넘어진 바 있다. 이에 '꽈당유주'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에 유주는 "우리 무대 시작하자마자 폭우였다. 무대 오르면서 사고라고 생각했다. 멤버들이 센터까지 못 갔다. 다들 미끄덩했는데 내가 압도적으로 넘어졌다"라며 "내가 장점이자 단점이 고통을 잘 못 느낀다. 그래서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 내가 잘하는 것 중 하나가 자기 최면이다. 그때 무대에서 한번 넘어질 때마다 '아무도 못 봤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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