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정주리다 다섯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 14일차 또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지 14일차가 된 정주리의 다섯째 아들 '또또'의 모습이 담겼다. 근엄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깜찍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정주리는 "그나저나 아직 이름을 생각 못했어요?"라며 "김도...........도... ....도...도와줘요!!!!"라며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아나운서 이지애는 "또또야 지구에 온 걸 환영해, 사랑 많은 엄마와 멋진 형님들 잘 모시고 살자^^ 곧 태어날 여동생한테도 잘 해주고"라며 여섯째를 종용하는가 하면, 안영미는 "우리 주리 삭발했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이후 지난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정주리는 지난달 29일 다섯째 또또(태명)를 출산하며 오형제 맘이 됐다.
/yusuou@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