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11일 변우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우석이 우수수 떨어진 낙엽 사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검정색 외투에 갈색 크로스백을 포인트 매치한 산책룩을 선보였다. 모델 출신 답게 변우석 꾸안꾸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친짤 같은 일상을 그려냈다.
무엇보다 변우석은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산뜻하면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와 날렵한 옆태로 훈훈한 비주얼까지 과시한 변우석의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했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었으며,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1세기 대군부인’(가제)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mint1023/@osen.co.kr
[사진] ‘변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