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추영우, 대세 실감→주지훈과 첫 호흡 ''많이 의지해''
입력 : 2025.01.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SBS 보는라디오
사진=SBS 보는라디오
배우 추영우가 주지훈과 첫 호흡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영우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이후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지금 차기작 촬영 중이기 때문에 어디 나갈 기회가 없어서 오늘 처음 실감했다. (제작발표회 하면서) 많은 얘기를 듣고, 관심을 받으니까 더 의지가 생긴다"고 밝혔다.

최근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도 출연했다는 추영우는 "다녀왔는데 촬영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원래 촬영 시간을 2시간 정도 예상했는데 하다보니 4시간까지 길어졌다"고 전했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주지훈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추영우는 "평소에 선배님을 존경하고 좋아했다"면서 "작품에 캐스팅 된 것도 행복했지만, 같이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행복했다.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걸 얻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현장에서 나이가 많이 어렸다. 이제 27살인데 선배들한테 많이 의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촬영하다가 주지훈 선배님이 쉬는 시간에 운동하는 것도 보고, 끝나고 건강 관리 겸 헬스를 시작했는데 좋더라"라고 했고, 주지훈은 "(추) 영우는 원래 몸이 좋다"고 덧붙였다.

하영 또한 "어릴 ‹š부터 연예인으로 봐오던 선배님을 뵈니까 처음 만날 때 많이 떨리더라. 근데 처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셨다. 현장에서 굉장히 유머러스하시다"라고 전했다.

'중증외상센터' 팀은 주지훈의 주도 하에 현장에서 잦은 회식을 가졌다고. 그는 "제가 얘기하면 강압적인 회식이 될 수 있으니까 감독님과 메뉴를 맞추고, 애들한테 '괜찮으면 같이 먹자'고 물어본다. 근데 보통 와서 다 같이 먹었다"고 했고, DJ 뮤지는 "그렇게까지 얘기하면 다 가지 않겠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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