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송작가 출신이자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로 유명한 한유라가 한국에 도착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한유라와 정형돈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현재 두 딸과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이 가운데 26일인 오늘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 한국에 도착한 모습이었다. 마침 남편 정형돈이 가족들을 마중나간 모습이다.
한유라는 '드디어 한국에서 조인, 유삼스 열정의 한국행'이라며 '여보 내가 좋아 지디가 좋아?"라며 예능 파트너은 GD(지드레곤)을 의식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최근 지드래곤의 역대급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예능 ‘굿데이(Good Day)’가 2월 16일 일요일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6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 지드래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친구들과 밝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보고 싶었어요”, “벌써 11년이나 됐다는 게 참 놀랍다”라며 재회 소감을 밝혀 티저부터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MBC ‘굿데이(Good Day)'는 2월 16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