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2월 18일 컴백한다.
온앤오프는 오늘(27일) 0시 공식 SNS에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문 일부와 지도, 여러 이미지의 조각이 콜라주되어 담겨 있는 가운데, 'Who—or What—is The Stranger?'(스트레인저는 누구 혹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의 문구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ONF:MY IDENTITY'는 온앤오프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8집 'BEAUTIFUL SHADOW'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ONF:MY IDENTITY'는 정규 2집의 Part.1으로, 온앤오프의 한층 강화된 음악적 정체성을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온앤오프는 데뷔 이래 매 앨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명곡 맛집' 수식어를 꿰찼다. 이를 입증하듯, 이들은 전작인 미니 8집의 타이틀곡 'Bye My Monster'로 국내 음원 차트와 국내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POP 송' 6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는 오는 2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