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 후..신입 편셰프로 등장 “예쁘게 봐주세요” (‘편스토랑’)
입력 : 2025.01.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장신영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셰프 장신영이 등장했다.

이날 붐은 “많은 주부님들의 메뉴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 분이다”라며 신입 셰프 장신영을 소개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장신영은 “긴장된다”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편셰프로 입문하게 됐는데요. 예쁘게 봐주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효정은 “피부도 반짝반짝하시고 웃는 게 예쁘시다”라고 했고, 이금희는 유독 이상우와 반갑게 인사한 걸 언급했다. 이에 장신영은 “상우 선배님이랑 저희가 같이 드라마 했었다. KBS 일일 연속극 ‘집으로 가는 길’ 했다”라며 무려 16년 만에 재회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금희는 “아까 붐이 말하길 반찬 걱정 해결해 줄 셰프라고 하던데”라고 했고, 붐도 “실력자라고 하더라”라며 치켜세웠다. 민망한 장신영은 “그 정도는 아니다. 사실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소소하게 집 반찬을 만들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밥을 만들어 준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강경준은 불륜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이후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복귀를 알렸고, 지난 방송에서 자녀를 공개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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