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그룹 멜로망스 멤버 경 뮤지컬 배우 김민석이 걸그룹 성희롱 투표 참여에 대해 "실수"라고 밝혔다.
3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베르테르'의 배우 김민석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걸그룹 멤버들의 무대 영상을 의도적으로 느리게 편집해 노출을 부각한 영상물을 올리는 계정에서 진행한 투표에 참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민석은 해당 투표와 관련한 질문에 "잘못 누른 걸 알고 곧바로 취소를 눌렀다.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짧은 해명과 사과를 내놨다.
같은 투표에 참여해 논란이 된 김성철 측은 "해당 SNS가 논란이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다. 이후 잘못됐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콘텐츠 내에 언급된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 해당 아티스트 측에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달한 상황이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의 SNS 활동도 더욱더 신중하게 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민석은 현재 뮤지컬 '베르테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3월 1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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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멜로망스가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3.27 /사진=김창현 |
3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베르테르'의 배우 김민석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걸그룹 멤버들의 무대 영상을 의도적으로 느리게 편집해 노출을 부각한 영상물을 올리는 계정에서 진행한 투표에 참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민석은 해당 투표와 관련한 질문에 "잘못 누른 걸 알고 곧바로 취소를 눌렀다.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짧은 해명과 사과를 내놨다.
같은 투표에 참여해 논란이 된 김성철 측은 "해당 SNS가 논란이 있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인지 전혀 몰랐다. 이후 잘못됐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콘텐츠 내에 언급된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아서 죄송하다. 해당 아티스트 측에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달한 상황이다.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다.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의 SNS 활동도 더욱더 신중하게 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게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민석은 현재 뮤지컬 '베르테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베르테르'와 '롯데'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3월 1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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