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우디고차일드가 3층 건물 추락 사고 이후 자필 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우디고차일드는 4일 장문의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우디고차일드는 2024년 12월 3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우디고차일드는 "좋은 쪽으로만 흘러가주지만은 않았던 20대의 마지막은 3층짜리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며 마무리 됐다. 정말 운이 좋고 다행이었던 건 목숨에 지장에 갈만한 위험한 상황들은 정말 감사하게도 무력하게 저를 스쳐 지나갔고, 저는 몸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재활을 통해 제 인생의 새로운 30대라는 10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우디고차일드는 자필 메시지를 통해 "저는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0으로 돌아오게 됐네요"라며 "20대의 마지막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면서 얻은 가르침이 많네요"라며 "재도전은 하고 죽어야겠단 마음이라 오늘 다시 서울 땅을 밟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죽음에서 살아돌아오니 더 이상 두려울 건 없네요"라며 "그저 좀 더디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20대를 옆에서 지켜준 회사와 소중한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음악으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우디고차일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하이어뮤직레코즈에 소속돼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우디고차일드가 3층 건물 추락 사고 이후 자필 편지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우디고차일드는 4일 장문의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우디고차일드는 2024년 12월 3층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우디고차일드는 "좋은 쪽으로만 흘러가주지만은 않았던 20대의 마지막은 3층짜리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며 마무리 됐다. 정말 운이 좋고 다행이었던 건 목숨에 지장에 갈만한 위험한 상황들은 정말 감사하게도 무력하게 저를 스쳐 지나갔고, 저는 몸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재활을 통해 제 인생의 새로운 30대라는 10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우디고차일드는 자필 메시지를 통해 "저는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0으로 돌아오게 됐네요"라며 "20대의 마지막에서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면서 얻은 가르침이 많네요"라며 "재도전은 하고 죽어야겠단 마음이라 오늘 다시 서울 땅을 밟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죽음에서 살아돌아오니 더 이상 두려울 건 없네요"라며 "그저 좀 더디고 어리석고 바보같은 20대를 옆에서 지켜준 회사와 소중한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음악으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우디고차일드 SNS |
우디고차일드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하이어뮤직레코즈에 소속돼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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