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영국 3인조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해체를 선언했다.
뉴 호프 클럽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은 우리 여정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줬다"며 "여러분의 응원, 사랑, 믿음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꿈을 이룰 기회를 얻게 해준 것에 영원히 감사하다. 우리는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과 웃음, 기쁨이 가득했던 밤을 나눴고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바로 여러분, 팬 여러분이었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따뜻함을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의 근황이 잠잠했던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깊은 고민 끝에 우리는 각자의 길을 시작하려고 한다. 잠시 뉴 호프 클럽에서 한 걸음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별이 아니다. 뉴 호프 클럽은 언제나 우리의 일부일 것이며, 다만 지금은 각자의 길과 꿈을 따라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여전히 베스트 프렌드이며, 우리의 유대감은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계속 응원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이 너무 기대되며, 때가 되면 여러분과 모든 것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리스 비비, 조지 스미스, 블레이크 리차드슨 등 3인조로 이뤄진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은 지난 2015년 10월 데뷔했다. 이들은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 '노 미 투 웰(Know Me Too Well)', '카르마(Karma)' 등 곡으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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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 /사진=뉴 호프 클럽 SNS |
뉴 호프 클럽은 5일 공식 SNS를 통해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분은 우리 여정의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줬다"며 "여러분의 응원, 사랑, 믿음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꿈을 이룰 기회를 얻게 해준 것에 영원히 감사하다. 우리는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음악과 웃음, 기쁨이 가득했던 밤을 나눴고 가장 아름다웠던 것은 바로 여러분, 팬 여러분이었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따뜻함을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동안 우리의 근황이 잠잠했던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깊은 고민 끝에 우리는 각자의 길을 시작하려고 한다. 잠시 뉴 호프 클럽에서 한 걸음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별이 아니다. 뉴 호프 클럽은 언제나 우리의 일부일 것이며, 다만 지금은 각자의 길과 꿈을 따라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여전히 베스트 프렌드이며, 우리의 유대감은 결코 깨지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계속 응원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이 너무 기대되며, 때가 되면 여러분과 모든 것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리스 비비, 조지 스미스, 블레이크 리차드슨 등 3인조로 이뤄진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은 지난 2015년 10월 데뷔했다. 이들은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 '노 미 투 웰(Know Me Too Well)', '카르마(Karma)' 등 곡으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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