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모델 유혜원이 '커플팰리스2'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5일 방영한 tv’N커플팰리스2’에서는 모델 유혜원이 등장했다. 모델 유혜원은 등장부터 이목을 끌었다. 수많은 여성 출연자들이 여성 대기실에서 유혜원을 알아보고 "그 분밖에 안 보이더라", "너무 예쁜 분이 있어서 계속 쳐다 봤다", "그분 맞죠?"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했다.
본격적으로 흰 원피스 차림의 유혜원이 등장하자 모든 사람의 경탄이 터져나왔다.
백옥 같은 피부에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커다란 눈매, 적절히 솟은 콧날, 매력적인 입술, 새까만 긴 머리카락에 청순한 옷 차림과 작은 얼굴과 자그마한 체구는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모델 유혜원 그 모습 자체였다. 그러나 유혜원은 다소 부끄러워하는 듯했으며, 수줍은 티를 감추지 못했다.
유혜원은 사전 인터뷰에서 조심스러운 티를 냈다. 그는 여성 선택의 '스피드 트레인' 당시 아무도 고르지 않아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유혜원은 “다 멋있는데, 전 신중하니까 한 분, 한 분 보니까 고르지 못하게 됐다”라며 자신이 고르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의 결혼 조건은 무엇일까? 유혜원은 “가족이 엄마랑 동생이 있다. 결혼 조건은 가족을 지원하는 저를 터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면서 집안 환경을 소개하며 “어렸을 때 먹고 싶은 걸 못 먹었던 게 슬픈 기억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도 있다”라면서 자신의 가정환경과 어린 시절을 알렸다.
그는 방송에서 과거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유혜원은 “(연애 경험은) 나쁜 남자랑,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랑 만나 봤다”라면서 머뭇거렸다. 유혜원은 전 빅뱅 멤버 승리, 그리고 농구 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났으나 두 차례 열애설 전부 양측과 함께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유혜원은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랑이랑 결혼하는 게 제 인생의 꿈이자 목표다”라며 결혼에 대한 묵직한 마음을 전하면서 자신에 대한 어필로 “평생 바쁘게 일 해와서 상대방에게 정말 든든한 배우자가 되어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커플팰리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