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와 코비 마이누(20)를 여름 이적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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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마이누와 가르나초를 지난해 1월 이적 시장에서 내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번 여름에도 이 두 선수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가르나초와 마이누의 이적료를 각각 7,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와 8,0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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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최근 몇 년간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들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많은 재정적 부담을 갖게 되었다. 구단의 새로운 운영진은 유망주들을 비싼 값에 매각해 수익을 확보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판매 시 큰 수익이 남는 선수들이다. 마이누의 경우 맨유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왔고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돈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 원)에 영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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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와 마이누는 맨유가 목표한 금액에 판매한다면 엄청난 순수익을 남길 수 있는 선수들이다.
매체는 '맨유가 두 선수를 매각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새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이미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을 떠난 상황이다. 추가적인 개편은 불가피하다'라며 두 선수를 판매하는 이유가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포지션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는 선수들이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7/wd_7063e97.jpg)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칙(PSR) 때문에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었다. 만약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름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
결국 맨유의 새로운 보드진들은 재정적으로 이득이 되는 선수를 판매해 구단의 장기적 계획을 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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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5일(이하 한국시간)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마이누와 가르나초를 지난해 1월 이적 시장에서 내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번 여름에도 이 두 선수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가르나초와 마이누의 이적료를 각각 7,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와 8,000만 파운드(약 1,440억 원)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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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최근 몇 년간 많은 돈을 들여 영입한 선수들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많은 재정적 부담을 갖게 되었다. 구단의 새로운 운영진은 유망주들을 비싼 값에 매각해 수익을 확보해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준수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 모두 판매 시 큰 수익이 남는 선수들이다. 마이누의 경우 맨유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왔고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돈 10만 파운드(약 1억 8천만 원)에 영입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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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와 마이누는 맨유가 목표한 금액에 판매한다면 엄청난 순수익을 남길 수 있는 선수들이다.
매체는 '맨유가 두 선수를 매각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새로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이미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을 떠난 상황이다. 추가적인 개편은 불가피하다'라며 두 선수를 판매하는 이유가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 포지션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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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칙(PSR) 때문에 선수 영입에 차질을 빚었다. 만약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여름에도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
결국 맨유의 새로운 보드진들은 재정적으로 이득이 되는 선수를 판매해 구단의 장기적 계획을 세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