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우 정채연이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이진욱과 첫 호흡을 맞춘다.
5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채연은 이진욱과 함께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에스콰이어'는 실제 법률 소송을 소재로 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연출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의 김재홍 PD가 맡는다.
당초 이진욱과 혜리가 주인공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혜리는 작품을 검토하던 중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10일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이진욱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까지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지난 1월 개봉한 '검은 수녀들'에서 바오로 신부로 변신해 영화에 풍성한 결을 더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촬영에 돌입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사강(수지 분)과 지훈(이진욱 분)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이진욱이 변호사로 변신하는 '에스콰이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정채연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당차고 명랑한 윤주원 역을 맡아 교복을 입은 10대부터 2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에스콰이어'로 첫 변호사 역을 맡게 될 정채연이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는 이진욱과 정채연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JTBC 편성이 확정됐고,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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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정채연 / 사진=스타뉴스 김창현 기자 |
5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채연은 이진욱과 함께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에스콰이어'는 실제 법률 소송을 소재로 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연출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의 김재홍 PD가 맡는다.
당초 이진욱과 혜리가 주인공을 맡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혜리는 작품을 검토하던 중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10일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이진욱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까지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지난 1월 개봉한 '검은 수녀들'에서 바오로 신부로 변신해 영화에 풍성한 결을 더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는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촬영에 돌입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사강(수지 분)과 지훈(이진욱 분)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이진욱이 변호사로 변신하는 '에스콰이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정채연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당차고 명랑한 윤주원 역을 맡아 교복을 입은 10대부터 20대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에스콰이어'로 첫 변호사 역을 맡게 될 정채연이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는 이진욱과 정채연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사람이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JTBC 편성이 확정됐고,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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