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가 ‘공식 커플’ 모멘트로 설렘을 선사한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각적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애정 뚝뚝 커플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지난 8회에서 “우리 사귀자”라는 연수의 돌직구 고백으로 엔딩을 맞이하며, 연인으로 본격 출발을 예고한 바. 강희와 연수의 꽁냥꽁냥한 애정행각을 통해 이들이 '공식 커플'이 됐음을 짐작할 수 있어,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연수는 자신의 방에 들어오자마자 방 안에 숨어있는 강희를 발견하고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 곰돌이 인형 뒤에 숨어있는 강희를 바라보는 연수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한껏 치솟은 입꼬리에서 숨길 수 없는 애정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이와 함께 연수 앞에서 180도 달라진 강희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그간 강희는 연수를 애써 밀어내기 위해 모진 행동을 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던 바. 마침내 연인이 된 지금, 이제껏 꾹 참았던 애정 표현을 마음껏 드러내는 강희의 러블리한 모습이 절로 웃음을 머금게 한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간질간질한 설렘이 폭발하는 강희와 연수의 애정 행각이 본 방송에서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23년 첫사랑 서사를 딛고 드디어 연인으로 맺어진 '천지커플' 강희, 연수의 달콤한 시간은 '모텔캘리'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모텔캘리’ 제작진은 “오는 7일(금) 방송 예정인 9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강희, 연수가 마침내 공식 연인으로서 아낌없는 커플 모멘트를 쏟아낼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과연 강희와 연수는 하나읍 레이더망 안에서 무사히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을지, 친구가 아닌 공식 연인으로서 더욱 케미를 발산할 강희, 연수의 모습은 어떨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신년 안방극장에 '모캘폐인'을 양산하고 있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7일(금) 오후 9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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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모텔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