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하정우가 새로운 연출 도전작 '윗집 사람들(가제)' 촬영을 마쳤다.
하정우는 8일 SNS를 통해 새 영화 '윗집 사람들' 촬영 종료를 밝혔다.
그는 "굵고 짧았던 촬영이 끝났다. 너무 굵어서 깜짝 놀랐다"라며 "5주 동안 해를 못봤다. 다들 고생 많았네"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윗집 사람들'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가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 작품이다.
특히 '윗집 사람들'에서는 하정우는 물론 배우 김동욱, 공효진, 이하늬가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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