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문소리가 남편과 모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연애에 대한 소신을 전해 또 한번 감탄하게 했다.
24일인 오늘, 짠한형 채널을 통해 ‘EP. 81 신동엽도 말려든 기존쎄 언니의 서사 왕년에 군기 잡고 그랬지?’ 영상이 게재,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다.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문소리는 “남편과 집에서 오붓하게 술 마시는 거 좋아해 남편이 친구가 많지 않다”며 웃음,“촬영하면 1년에 세 달 술 안 마실 때도 있어 그럴 때 남편이 힘들어한다 나도 예민하고 잔소리하기 때문”이라 말했다.
문소리는 “지금도 새벽요가가는 시즌, 술 안 마신다 일찍 일어나고 하니 남편이 불편해한다”고 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에서 했던 말이 있다”며 “결혼 후 남편과 모텔갔을 때 택시기사님이 가릴 때로 가려도 ‘문소리씨 좋은 시간 보내라’고 했다더라 결혼 후라고 머리 좋게 얘기했다”고 하자 문소리는 “어떻게 머리 좋은 걸로 해야되나‘관능의 법칙’이란 영화 홍보차 나가 마음 먹고 막 얘기했다”고 했다.
또 ‘여자가 문화재냐, 지켜주게’라고 했던 명언도 있다고 하자 문소리는 “‘지켜준다’는 워딩이 마음에 안 들어, 내 몸에 대한 권리는 나에게 있는 것”이라 소신을 전해 또 한 번 감탄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