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서 디바 민경이 최근 시술 고백과 함께 돌싱10년차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 박용근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10년 만에 첫 결혼식을 알리기 위해 친한 지인들을 만나러 나섰다. 알고보니 디바 동생들, 민경과 지니였다.
근황 이야기를 전하던 중, 민경은 “난 나이가 있어 시술 받았다”고 고백하며 ““근데 생각지 않게 시술이 잘못됐다”고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채리나는 “예쁜데 왜 그러냐 오랜만에 봐도 똑같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민경은 “혼자된지 오래”라며 돌싱10년차라 고백,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고 했다.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올해 나이 43세가 됐다는 민경은“50세 넘는 분들 얘기하면..”이라며 말을 흘리더니 “이왕이면 (어린 분)”이라고 했고채리나는 “자기 나이 생각 못하는 거냐”며 돌직구로 말했다. 민경은 “한 두살 차이면 괜찮은데 50대는 좀”이라 하자, 최성국 “광규형 안 되겠다”고 해 웃음, 모두 “광규는 자기가 탈락한지 모를 것, 왜 이유없이 타락하냐”고 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채리나는 95년도에 룰라로 데뷔, 이후 97년도에 룰라 탈퇴 후 디바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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