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 몸살에 컨디션 난조로 무대 꾸며→남진 ''목소리 깨져 더 매력적'' ('현역가왕2')
입력 : 2025.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현역가왕2' 방송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신유가 컨디션 난조에도 열창했다.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2' 최종회에서는 결승 2차전이 전파를 탄 가운데 두 번째 순서로 신유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종회는 결승 1차전의 점수의 역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신유는 두 번째 순서가 되었다. 결승 무대 전 몸살 감기를 앓은 신유는 한눈에 봐도 목 컨디션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신유의 쇳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무대를 마쳤고, 이를 들은 남진은 “목 컨디션이 안 좋은 것은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럴 수 있는데 오히려 나는 그 깨지는 소리에 매력을 느꼈다"고 호평했다.

'현역가왕2' 방송

남진은 계속해서 "남자다운 소리, 울분의 소리가 신유에게 없는 모습이었는데 새로운 매력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더 기대된다고 알렸다.  

이에 신유는 “제가 눈물이 없는 편인데 오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니까 그동안 열심히 했던 것들이 생각났다. 여기서 많은 걸 배워간다”며 눈물을 흘려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신유는 생방송을 통해 현재 문자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연예인 판정단으로부터 받은 최고점과 최저점을 들었다. 신유는 첫 번째로 무대를 꾸민 환희와 마찬가지로 연예인 판정단에 최고점 100점 만점과 최저점 70점을 받았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