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신들린 연애2’ 점성술사 김윤정이 등장하자마자 기 싸움이 그치고 모든 시선이 몰렸다.
25일 방영한 SBS 예능 ‘신들린 연애2’에서는 서로의 생년월일 일시로 상대방을 고른 8인의 점술가가 한 자리에 모여 첫 인상을 익혔다.
활달해 보이는 이라윤은 무당 이강원의 시선을 받았고, 이라윤은 초연한 느낌의 정현우가 들어오자 화사한 미소를 피웠다. 그러나 아직 나타나지 않은 이가 등장했다. 바로 점성술사인 김윤정이었다.
김윤정은 “점성학은 하늘의 원리에 따라서 인간사를 읽는 학문이다. 별자리 움직임 자체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낭만적이죠. 점성술 하면 보통 미신인 줄 아는데, 막상 공부를 하면 일상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활용하고 싶어하는 편이다”라며 자신의 직업을 소개했다.
사랑스러운 단발 머리에 청순하면서도 시원스러운 미소가 눈에 뜨이는 그는 등장하자마자 정현우, 이강원, 하병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여성 출연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채유경은 “김윤정은 김태리 닮았다”라며 놀랐고, 이라윤은 연신 "너무 예쁘세요"라며 감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신들린 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