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레오가 돌싱이라는 소식에 ‘아는 외고’ 학생들이 깜짝 놀랬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외고’에서는 럭키, 존박, 로빈, 석매튜, 우기, 허윤진, 파트리샤, 아테나, 다샤 타란이 ‘아외고’ 학생들의 초대를 받아 등장했다.
이날 조나단은 “럭키랑 레오가 소개팅 나간 걸 봤다”라며 앞서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점을 언급했다. 이에 럭키는 “나는 그날 레오가 돌싱이라고 해서 충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레오는 시선을 피했고, 알베르토는 “너 갔다 왔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붐은 “괜찮다. 편하게 이야기하자. 옆 학교에도 돌싱들이 있다”며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서장훈, 이상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나쁜 게 아니고 몰랐다는 거다”라고 했고, 붐은 “돌싱 전형이라고 수요가 있다. 앞으로 레오가 이야기할 때 더 챙겨주자”며 레오를 위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핀란드 출신 한국살이 33년차 레오는 지난 1월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0대 초 한국여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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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외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