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심형탁과 사야의 아들이 공개됐다.

26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의 아들이 공개됐다. 아들의 이름은 하루였다. 심형탁은 감격에 젖어 “사야가 12시간 진통했다”라면서 “간호사가 그러더라. 아내가 대단하다고. 진통 신음을 참더라”라고 전했다.

사야의 잘생긴 눈썹을 똑 닮은 아들 하루는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어도 엄마 아빠의 미모를 고스란히 닮았다. 심진화는 “약간 아빠보다 BTS 정국 씨 닮았다”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했다. 앞서 사야는 BTS 정국 닮은 꼴로 네티즌에게 유명했던 터다.

심형탁은 “기억 나냐. 몇 달 전에 산부인과 왔는데 어떤 산모 분이 아기를 안고 있지 않았냐. 저 때가 기억난다. 사야처럼 아이를 안고 있었다. 이제 우리가 그 광경이 됐다”라며 뭉클한 심경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