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허웅 열애설' 유혜원, 男출에 저격 ''안 좋은 소문에 기사까지 있어''(커플팰리스2')[종합]
입력 : 2025.02.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본격적인 팰리스위크가 시작된 가운데, 남성 출연자가 유혜원에 대한 소문을 콕 집어 말했다.

26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 위크를 위한 매칭이 시작되었다. 서로 마음이 있었던 대상들은 거리낌없이 손을 잡고 팰리스위크로 떠났다. 그에 한편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이들도 있었다.


인기 만발의 중심에 서 있던 유혜원은 남자 3번 황재근과 유독 잘 되어 가는 분위기를 풍겼다. 황재근은 훤칠한 외모에 호감을 주는 인상으로 여성들에게 유독 인기가 있었는데, 그를 보고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여자 23번 서진주와 여자 8번 회사원A 최서희가 있었다.

그럼에도 황재근의 원픽은 유혜원이었다. 커플 매칭 당시 황재근은 유혜원에게 “저는 여자 19번 유혜원에게 끌렸다. 저는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고 믿었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처음 뵀을 때부터 너무 설렜다. 저랑 같이 꽃길 걸으시죠”라면서 청혼 같은 멘트를 던졌다.

이날 또한 청순한 유혜원은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고,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푹 숙인 채 거절했다.

황재근은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입어 추가 입소자로 등장했다. 또 한 명의 추가 입소자가 남은 상황. 남성 출연자들은 설마 유혜원이겠거니, 하며 창밖을 바라봤고, 자신만의 화이트 웨딩 룩을 차려 입은 유혜원은 가시번 헤어스타일링을 한 채 나타나 고개를 꾸벅 숙여 보였다.

황재근의 표정은 복잡했다. 황재근은 “사실 처음 볼 때는 상상도 못했고, 서운함과 분노가 있었는데, 보니까 일단 대화를 나누고 싶더라”라며 속으로는 반가움을 표했다.

과연 뛰어난 미모로 '메기'의 역할이 될 것인가. 유혜원은 아직 커플 매칭이 되지 않은 싱글이었다. 이런 가운데, 남성 출연자만 모여 있는 곳에서 남자 15번 뷰티 사업가 민동성은 “여자 19번 유혜원, 엄청 유명하지 않냐. 옛날에 안 좋은 소문이 있다”라며 “기사로 났는데"라고 말해 황재근의 눈을 크게 뜨게 만들었다.

한편 유혜원은 가수 승리, 농구 선수 허웅과 두 차례 열애설이 있었으나 모두 부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