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탈모→기흉 수술까지 받았다''...홍진호, 피의 게임 출연 이후 '고통' (‘라디오스타’)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홍진호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 출연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동민, 홍진호, 빠니보틀, 허성범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피플, 피의 플레이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오늘 출연으로 라스 최다 출연자로 등극했다는 장동민은 “라스 몰아보기 많잖아요. 여러 가지를 뽑아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년만에 유부남으로 돌아온 홍진호는 “(지난 출연 당시) 비공개로 결혼 준비 중이었다. 레이디 제인이 결혼을 한다고 했던 시기였다. 당시 구라 형이 레이디 제인 얘기를 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결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홍진호는 '피의 게임' 출연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전하기도. 원형 탈모까지 겪었다는 홍진호는 “머리에 주사를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홍진호는 “기흉까지 걸려 수술했다. 아이가 11월 4일 출산했다. 기흉 수술이 11월 5일이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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