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김건희, 은예솔 닮은 꼴 하수진 선택했으나 ''결혼 조건 때문에 거절''('커플팰리스2')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미국 변호사 남자 9번 김건희가 여자 25번 하수진에게 팰리스위크로 떠나자는 요청을 거절 당했다.

26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위크로 떠나고자 하는 1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남자 9번 김건희는 두 번째로 뛰어나갔다. 김건희는 “충분히 다른 사람 알아보고 싶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론 저는 서운한 건 좀 있다”라며 사전 데이트 때 하수진에게 나름의 어필을 전했다.

그러나 하수진에게는 걸리는 게 있었다. 화려한 고양이 상에, 8등신 미인인데다 통번역가인 그는 김건희의 결혼 조건인 '미국에서 육아하기'가 못내 걸렸다. 하수진은 “마음에 좀 걸리는 게 있다. 미국에서 육아하길 원한다고 한 게, 아무래도 아이덴티티가 미국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건희는 “미국에서 육아할 수 있는 건 제가 가족에게 부여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다. 미국 시민권은 돈으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라며 어필했으나, 하수진은 팰리스위크로 떠나는 걸 거절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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