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 광수 실체 폭로..순자 “사기당한 느낌..짜증나” (‘나는솔로’)
입력 : 2025.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4기 옥순의 폭로로 순자가 패닉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옥순이 광수의 판도라 상자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광수의 편지를 읽고 나온 순자를 향해 “너무 티났어. 광수는 나한테 표를 받으려고 수작부린 게 티가 났다. 광수가 오늘만 그런 게 아니라 어젠가, 엊그젠가 그랬다. 순자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다는 걸 모르는 척, 너무 수작부리는 게 티나고 말을 장황하게 돌려서 말하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옥순의 말을 시작으로, 여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옥순은 광수와 슈퍼 데이트를 하게 된 계기부터 과정을 밝혔다. 그는 “말에 핵심이 없고 답이 안 되는 거지 뭔 X소리하고 있어? 그래서 내가 데이트를 해서 파보고 싶다. 내가 어디까지 진실을 이야기하는지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순은 “촬영 끝나고 옥순 님한테 카톡하고 싶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 프로그램 끝나고 하더라. 전화해도 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충격받은 순자는 “저녁에 데이트 하고 와서 바로 나한테 안심시켜주면서 너한테 직진할 거라고 하더라”라며 “사기당한 느낌이다”라고 토로했다.

나아가 옥순은 “나한테 사귀면 스킨쉽 어떠냐고 하더라”라고 했고, 정숙과 순자는 같은 질문을 했다고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순자는 “놀아난 거 같아. 아 짜증나”라고 패닉에 빠졌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