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이탈리아 밀라노를 접수했다.
1일 채정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Chae's in Milano Fachion Week"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에스닉 풍이 브랜드 컬러인 E 브랜드의 오리엔탈리즘스러운 스타일을 고수한 채정안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판을 점령했던 청순함과 세련됨을 선보였다.
채정안은 특유의 긴 웨이브 스타일링에 에스닉풍 상의와 통 넓은 팬츠로 큰 키와 가느다란 몸매를 스타일리시하게 뽐냈다. 패션쇼 장에 앉아 붉은 조명을 받고 있는 채정안은 한때 첫사랑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던 '한유주'를 연상케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끌어당겼다.
네티즌들은 "역시 한유주", "채정안 진짜 너무 예쁜 거 아님?", "48세 나이가 안 믿긴다",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정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