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배우 신정윤이 한의원에서 자신의 체질에 대해 발끈했다.
1일 방영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어머니를 모시고 한의원을 찾은 캥거루족 배우 신정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어머니는 자신의 건강보다 아들에 대한 염려로 가득했다. 설문에 있어 결혼에 무념하다고 체크한 신정윤은 오해를 받았다. 신정윤은 “전 성욕도 어마어마하다”, "소변 굵기가 엄청나다", “괜히 관심 없다에 체크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항상 몸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라며 신정윤에게 건강에 대해 조언했다. 어머니는 “밥 먹으면 화장실을 바로 간다”라며 신정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꺼냈고, 신정윤은 “개인적이고 사적인 이야기는 좀 따로 해라”라며 어머니를 말려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는 “신정윤은 왜 이러는 거냐”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