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저주에 '선녀식품' 망했다…강태오가 M&A 완료 (감자연구소)[순간포착]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이 금연 패치 굴욕을 당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심재현)에서는 김미경(이선빈)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김미경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신품종 ‘장생’ 감자 설명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이 작년에 손해를 봤다면서 반발했다. 이에 김미경이 ‘장생’ 감자의 장점을 알리려고 했지만 반발에 부딪히면서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이때 이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손을 들고 “복잡한 것 집어치우고 얼마까지 주실 수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미경이 kg당 800원대를 언급하자 주민들의 원성이 커졌고, 지역 주민들은 950원을 고수했다.

김미경은 900원, 920원, 930원까지 kg당 감자 가격을 조절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김미경은 신경질을 부리며 짐을 정리했다. 이에 권희동(남현우)은 선배들로부터 받은 금연 패치를 김미경에게 붙이려 하며 “신경질 부릴테니 붙이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선녀식품은 M&A를 통해 원한리테일에 합병됐다. 원한리테일은 김미경이 원한을 가지고 있던 회사이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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