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혐한 의혹 종결? 깜짝 길거리 포착 [Oh!쎈 이슈]
입력 : 2025.03.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영화 ‘어벤져스’, ‘트랜스포머’ 등으로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국에서 깜짝 포착됐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검은색 버스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특별히 정체를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버스 앞에는 ‘촬영’이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고, ‘COLUMBSU STUDIO’라는 안내도 있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크 해밀로 추정되는 남성과 길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를 가진 만큼 눈에 띄었고, 크리스 헴스워스를 포착한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크리스 헴스워스는 2002년 YTV 드라마 ‘기네비어 존스’로 데뷔한 뒤 영화 ‘스타트렉:더비기닝’, ‘토르:천둥의 신’, ‘어벤져스’, ‘캐빈 인 더 우즈’, ‘토르:다크월드’,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 ‘고스트버스터즈’, ‘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어벤져스:엔드게임’, ‘토르:러브 앤 썬더’, ‘익스트랙션2’,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트랜스포머 ONE’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토르’로 유명하다. 그동안 ‘어벤져스’ 시리즈가 인기가 있었을 때에도 크리스 헴스워스는 내한을 한 적이 없었다. 이로 인해 혐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었다. 때문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현재 한국에 있는 이유와 현재 촬영 중인 작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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