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영재 판정을 받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주안을 위한 아침 식사로 건강식 두부 유부초밥을 만드는 김소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밥을 먹는 주안에게 "너 상 받으러 가잖아. 할아버지 차 타고 같이 다녀오자"라며 주안이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에서의 항공 운송 수단 연구로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김소현은 "주안이가 저와 비행기를 탈 때 난기류가 심한 것에 영감을 받아 드론처럼 날아다니는 운송 수단을 발명 아이디어로 얻어 실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초등학교 입학 전 주안이 '상위 0.1%'의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1000명 중 1등으로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시키면 된다고 커리큘럼을 줬는데 못 하겠더라. 제가 잘 서포트할 자신이 없었다"라며 영재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매니저는 두 부부의 성향이 정반대라며 "먹는 것 부터 다르다. 극T(MBTI 'T'성향 우세)와 극F(MBTI 'F' 성향 우세)로 성향도 반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소현은 "저는 싸워도 결론이 나야지 잠을 잘 수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일단 자야 한다. 그걸 잘 모르고 계속 깨우다가 안 일어나서 팬티를 찢은 적도 있다. 잡아 당기다가 너무 안 일어나서 흔들다 보니까"라며 과격한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전현무가 "그러다가 죽는다"라고 놀라자 손준호는 "진짜 죽을 뻔했다"라고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최근 손준호로부터 신혼 초 받지 못한 결혼 선물로 전기차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달 뒤에 나오는데 너무 기분 좋더라. (수입 관리를 각자해서) 분리하다 보니까 정말 큰 선물을 줘서 고맙더라"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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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X손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주안을 위한 아침 식사로 건강식 두부 유부초밥을 만드는 김소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밥을 먹는 주안에게 "너 상 받으러 가잖아. 할아버지 차 타고 같이 다녀오자"라며 주안이 교통체증이 심한 서울에서의 항공 운송 수단 연구로 상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김소현은 "주안이가 저와 비행기를 탈 때 난기류가 심한 것에 영감을 받아 드론처럼 날아다니는 운송 수단을 발명 아이디어로 얻어 실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초등학교 입학 전 주안이 '상위 0.1%'의 영재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1000명 중 1등으로 나왔다.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시키면 된다고 커리큘럼을 줬는데 못 하겠더라. 제가 잘 서포트할 자신이 없었다"라며 영재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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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이에 김소현은 "저는 싸워도 결론이 나야지 잠을 잘 수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일단 자야 한다. 그걸 잘 모르고 계속 깨우다가 안 일어나서 팬티를 찢은 적도 있다. 잡아 당기다가 너무 안 일어나서 흔들다 보니까"라며 과격한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전현무가 "그러다가 죽는다"라고 놀라자 손준호는 "진짜 죽을 뻔했다"라고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최근 손준호로부터 신혼 초 받지 못한 결혼 선물로 전기차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달 뒤에 나오는데 너무 기분 좋더라. (수입 관리를 각자해서) 분리하다 보니까 정말 큰 선물을 줘서 고맙더라"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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