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민♥최참사랑, 일촉즉발 갈등 터지나 ''결혼 후 완전 달라 많이 싸웠다'' ('동상이몽2') [종합]
입력 : 2025.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가 다양한 갈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양현민과 아내 최참사랑 부부가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의 깔끔한 성격을 공개하면서 욕조에 쪼그려 앉아 샤워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양현민은 "아내가 물 튀는 걸 싫어해서 나는 서서 샤워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민은 샤워 후에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 건식 상태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양현민은 "결혼 초반 1,2년 때 많이 싸웠다. 아내는 너무 깔끔했고 이 정도까지 해야되나 싶었다. 나는 그런 생각을 안해봤지만 결혼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나. 우리는 지금 너무 좋다. 모든 수위가 조절된 것 같다. 사랑이도 기준치를 많이 낮췄고 나도 청소를 하고 있다. 요즘 온도가 좋다"라고 말했다. 

최참사랑은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최참사랑은 밥을 다 차려놓고 설거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최참사랑은 "설거지가 쌓여있는 게 마음이 불편하다. 정리를 하고 먹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양현민은 "잠깐 두면 되는데 왜 그러나 싶다. 먹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먼저 먹나"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서장훈은 "나랑 비슷한 성격이다. 나도 배달 음식을 먹을 때도 다 씻고 나서 먹는다. 음식이 식으면 데우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참사랑은 주방을 깨끗하게 치운 후에야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최참사랑은 "오빠가 밥을 먹을 때 설거지 쌓인 걸 보면 입맛이 떨어질까봐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현민은 "그런 걸 개똥같은 소리라고 하는 거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운전을 하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으로 언쟁을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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