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낙상사고로 깨진 앞니를 치료받았다.
4일 고은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다정한 내시끼ㅋㅋ 누나랑 치과 같이 다녀주는 동생 든든하다"라며 동생 미르와 함께 치과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원장님 다정한거 보소!! 설레서 무서움이 없어진다는"이라고 치료받는 모습을 공개하더니 "이럴수가.. 새인생이 시작됐다!!"라며 깨진 앞니가 말끔하게 재탄생된 모습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쳐서 깨진 부분뿐 아니라 앞니 전체가 라미네이트로 새하얗고 가지런하게 탈바꿈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고은아는 "여러분..제가 사고로 앞니가 금이가고 깨진 소식을 전했었는데 많이들 걱정하셨죠?ㅜㅜ 저 이제 괜찮아요! 제로네이트로 새 인생 살게되었어요!! 이제 전보다 더 밝게 웃을수 있어요! 걱정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밝은 미소의 셀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낙담하고 있던 저에게 희망을 주시고 친절한 진료와 정성스런 치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저 너무 행복해요!!!"라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은아는 지난달 26일 '방가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낙상사고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그는 코에 피멍이 가득한 모습으로 "빙판에 앞으로 자빠졌다"며 "나 어떡해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고 절규했다. 뿐만아니라 이에 금이 간 탓에 최근에는 치과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다시 미소를 찾은 근황을 공개해 안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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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