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혼인신고 안 해'' 폭탄 선언했는데..김준호 ''결혼식 후 바로 혼인신고'' 서두른다 [미우새]
입력 : 2025.03.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캡처
/사진=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캡처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2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개국 50여 팀이 참가한 ‘부코페’는 9월 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해운대 KNN씨어터·CGV,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고릴라브루잉 광안점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08.25 /사진=이동훈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2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개국 50여 팀이 참가한 ‘부코페’는 9월 3일까지 영화의 전당, 해운대 KNN씨어터·CGV,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 고릴라브루잉 광안점 등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3.08.25 /사진=이동훈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혼인신고'를 서둘러 완료할 계획임을 밝힌다.

오늘(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두 '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가 나란히 신혼집 임장에 나서는 현장이 그려진다. 김종민은 다음달 20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반면 김준호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과 오는 7월 13일 재혼한다.

이날 김종민은 "예비 신부와 문자 때문에 다툰 적이 있다"라고 고백, 눈길을 끈다. 그는 친한 여성 지인과 나눴던 문자로 인해 (예비 신부와)다툼이 시작되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과연 김종민과 예비 신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호는 김종민과 신혼부부의 최대 논쟁거리인 '혼인신고 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준호는 "결혼식 후 (김지민과) 바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며 서두르는 이유를 밝혔다는데, 과연 어떤 이유일지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한편 김지민은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 "나 이제 아무도 못 믿을 거 같다. 저는 김준호 씨와 결혼해도 혼인신고는 안 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한 바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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