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이 신발을 도둑 맞았따.
9일 오후 전혜빈은 ‘제 신발 훔쳐가신 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음식점에서 신발을 도둑 당한 후 매장 슬리퍼를 신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 신발을 잃어버린 전혜빈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헐 너무해’ ‘언니 액땜했다고 생각해요’ ‘진짜 나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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