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유튜버 박위가 축구 선수 꿈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결혼하면 꼭 아내 데리고 나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박위, 송지은 부부를 소개했다.
결혼 후 얼굴이 더 밝아졌다는 박위는 "결혼, 너무 행복하다. 미리 알았다면 더 빨리할 걸 그랬다"고 전했다.
송지은도 "마찬가지로 너무 행복하다. 결혼한 지 5개월이 지났는데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꽁냥꽁냥했다. 안 심심하고 재밌다"고 밝혔다.
또한 박위는 "어렸을 때 축구 선수가 꿈이었다. 실제로 어렸을 때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꿈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거였다. 선수 생활을 해보니까 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더라.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그만뒀다"며 "힘들기도 했지만, 가정에 대한 꿈 때문에 미련 없이 그만뒀다. (송지은이) 꿈 자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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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결혼하면 꼭 아내 데리고 나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박위, 송지은 부부를 소개했다.
결혼 후 얼굴이 더 밝아졌다는 박위는 "결혼, 너무 행복하다. 미리 알았다면 더 빨리할 걸 그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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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
또한 박위는 "어렸을 때 축구 선수가 꿈이었다. 실제로 어렸을 때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꿈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거였다. 선수 생활을 해보니까 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더라.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그만뒀다"며 "힘들기도 했지만, 가정에 대한 꿈 때문에 미련 없이 그만뒀다. (송지은이) 꿈 자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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