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신랑수업'에서 탤런트 김일우가 썸녀 박선영을 강릉 집으로 초대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54회에서는 '일우하우스'를 첫 방문한 박선영과 김일우의 설레는 '집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오빠 집은 처음이네"라며 초대에 응한 박선영은 현관문 앞에 도착하자 뒤돌아서면서 "(현관문) 비밀번호 안 볼래. 밤에 따고 들어오면 어떡하려고?"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김일우는 "따고 들어와"라고 받아치더니, "(내가 너한테) 비밀번호 알려주면 안 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날리며 박선영과 집 안으로 들어섰다.

한편 박선영은 김일우가 찍은 사진을 넘겨보다가 자신이 준 선물을 하나씩 기록해둔 사진과 김데이트 중 함께 찍은 사진, 캐리커처를 발견했다.

이를 본 박선영은 "어머나, 이렇게 다 해놨구나"라며 김일우의 세심함에 감동했고, 연애 코치 이승철은 "표정이 완전 한 방 먹었다. 어퍼컷이다"라고 김일우를 칭찬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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