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김성락 기자] 기적의 극장골이 터진 광주FC가 K리그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광주FC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16강 2차전’에서 비셀고베를 3-0으로 이겼다. 지난 5일 고베원정에서 0-2로 패했던 광주는 합산 스코어 3-2로 뒤집으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연장 후반전 광주 아사니가 결승골을 넣은 뒤 과도한 세리머니로 옐로우 카드를 받고 있다. 2025.03.12 /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