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올해 결혼' 앞두고 더 바빠졌네 ''도예 배워, 요리만큼 그릇 중요해'' ('나혼산')
입력 : 2025.03.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음식과 그릇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도예를 배운 후 셰프 박민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우는 음식만큼 그릇이 중요하다며 최근 도예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도예를 하면서 그릇의 모양이 점점 더 커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선생님은 "라면 그릇인가"라고 물었고 이장우는 "짬뽕 그릇"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짬뽕 그릇에 이어 라면 그릇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짬뽕 그릇은 안에 내용물이 많다. 라면 그릇은 좀 더 넓게 퍼져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라면 3개까지 들어갈 수 있는 그릇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장우의 라면 그릇은 무게 때문에 점점 무너져 눈길을 끌었다. 그때 주위의 수강생들이 한 마음으로 이장우를 응원했다. 이장우는 "다 고수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모두 차분한 목소리로 이장우를 응원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도자기 모임 회식하면 재밌겠다"라며 차분하게 짠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자신이 만드는 그릇에 수분이 많이 들어가서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때 선생님이 등장했다. 선생님은 "이때 필요한 게 불질이다"라며 토치로 수분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라면그릇을 완성했다. 이장우는 다른 수강생들에 비해 커다란 그릇으로 시선을 압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장우는 셰프들 사이에서 유명한 박민혁 셰프를 만났다. 이장우는 "셰프계의 셰프라고 불리는 분이다"라며 "음식을 좋아하니까 친해졌다. 2박 3일 동안 음식 얘기만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장우는 "형님에게 좋은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선물했다. 박민혁 셰프는 이장우를 위한 요리를 준비하며 식전 샴페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박민혁 셰프는 아보카도를 넣은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고 단새우와 성게알, 캐비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초고수가 되면 이렇게 하는 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장우는 박민혁 셰프가 만든 음식을 맛본 후 행복해했다. 이장우는 "아삭아삭 씹히는 줄기상추가 계속 씹히면서 재밌다. 달아도 너무 달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장우는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7년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장우는 올해 결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