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안 넘어올 수 있나?'' 천정명 홀린 소개팅녀, 한국무용 매력어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의 소개팅녀가 매력을 어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 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소개팅녀를 만났다. 

이날 한국무용가 소개팅녀는 천정명을 자신의 무용 연습실로 초대했다. 천정명은 “이런 연습실 처음”이라며 신기해했고 소개팅녀도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완복한 그를 보며 천정명은 “일터에서 작업복입고 나온 모습이 멋졌다”며 “자연스러워보이면서 전문가적인 모습”이라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오로지 천정명만을 위한 춤사위가 펼쳐졌다. “남자 친구도 해준 적 없는데”라며“영광인줄 아세요”라고 말해 웃음짓기 했다 그러자 천정명은 “몸풀기 보니까 주짓수도 잘하시겠다’며 갑자기 주짓수를 선보였고열정적인 천정명 모습이 소개팅녀도 폭소, “주짓수 단독공연 하는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소개팅녀는 자신이 24년간 갈고닦은 무용을 선보이며 최대의 매력 어필했고 천정명 역시 그녀만의 관객이 되어 황홀한 무대를 감상했다.

특히 3초 눈맞춤을 한 김제이는 “한번 봐라, 내가 딱 찍었을 때, 나한테 안 넘어올 수가 있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천정명도 “멋졌다 절제미가 돋보였다 생각했던 것과 확실히 달랐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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