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지난해 '천만 관중' 시대를 연 KBO리그가 올해도 흥행을 예고했다.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의 운영사인 NHN링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준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아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2024년 개막전 예매 당시 9만여 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라고 알렸다.
NHN링크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6개 구단(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트윈스, KT 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예매 서비스를 담당한다. 오는 22일 개막전은 NHN링크가 담당하는 6개 구단 중 5개 구단(KIA, 삼성, LG, KT, SSG)의 홈에서 열린다. 이중 4개 구단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 오전 11시에만 무려 20만여 명의 팬들이 몰린 것이다.
지난해 KBO리그는 정규시즌 총 1,088만 7,705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를 맞았다. 이러한 흥행 열풍에는 젊은 여성팬들의 높아진 관심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KBO가 발표한 온, 오프라인 팬 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야구장을 찾은 만 15세 이상 관람객 4,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2023년보다 KBO 그에 관심이 증가했다는 전체 응답이 64.3%였던 것에 비해 20대 여성은 13.6%p 높은 77.9%의 관심 증가율을 보였다.
올 시즌도 프로야구에 대한 20대 여성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NHN링크에 따르면 15일 총 5개 구단 개막전 예매자에 대한 연령별 비율은 10대(8%), 20대(39%), 30대(28%), 40대(19%), 50대(5%), 60대 이상(1%)로 나타다. ‘2030’ 세대로 넓혀 본다면 67%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예매자 성별의 경우 여성(64%)이 남성(36%)에 보다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NHN링크는 "2025년 프로야구 예매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 분들을 위해 올해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의 운영사인 NHN링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기준 티켓링크 동시 접속자 수아 약 20만 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2024년 개막전 예매 당시 9만여 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라고 알렸다.
NHN링크는 KBO리그 10개 구단 중 6개 구단(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트윈스, KT 위즈,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예매 서비스를 담당한다. 오는 22일 개막전은 NHN링크가 담당하는 6개 구단 중 5개 구단(KIA, 삼성, LG, KT, SSG)의 홈에서 열린다. 이중 4개 구단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 오전 11시에만 무려 20만여 명의 팬들이 몰린 것이다.
지난해 KBO리그는 정규시즌 총 1,088만 7,705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를 맞았다. 이러한 흥행 열풍에는 젊은 여성팬들의 높아진 관심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KBO가 발표한 온, 오프라인 팬 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야구장을 찾은 만 15세 이상 관람객 4,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한 결과, 2023년보다 KBO 그에 관심이 증가했다는 전체 응답이 64.3%였던 것에 비해 20대 여성은 13.6%p 높은 77.9%의 관심 증가율을 보였다.
올 시즌도 프로야구에 대한 20대 여성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NHN링크에 따르면 15일 총 5개 구단 개막전 예매자에 대한 연령별 비율은 10대(8%), 20대(39%), 30대(28%), 40대(19%), 50대(5%), 60대 이상(1%)로 나타다. ‘2030’ 세대로 넓혀 본다면 67%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예매자 성별의 경우 여성(64%)이 남성(36%)에 보다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한편 NHN링크는 "2025년 프로야구 예매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하고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 분들을 위해 올해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