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수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했다.
17일인 어제,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송해나는 "내사랑 짜장"이라며 최근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사진을 올린 것. 그러면서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란 문구로 먹먹함을 안겼다.
이후 또 송해나는 "보고싶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그리움을 전했다. 반려견의 장례를 치룬 뒤에도 여전히 생생한 반려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것",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힘내세요" , "짜장이, 그곳에서 행복하길"이라며 함께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송해나는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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