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소주파 이다희 충격적 '주량' 언급…''웬만한 남자는 다 고꾸라진다'' ('냉부해')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덱스가 이다희의 엄청난 주량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덱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반전 취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다희는 부모님과 같이 쓰는 냉장고라며 두 대를 가지고 왔다.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덱스는 “3대 진미 무조건 있을 거 같고, 돼지보단 소 위주”라고 예상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냉부 새롭게 시작하고 2대가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이다희는 “집밥을 많이 먹다보니 나물 반찬이 많다. 미역 줄기를 진짜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다희는 “모든 나물 요리에 들기름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어트 주식이었다는 묵은지에 대해 “현미밥에 참치를 싸서 많이 먹었다”라고 말하기도.

큰 사이즈에 청주가 나왔고 이다희는 “아빠가 식사하실 때 드신다. 저는 소주파다”라고 설명했다. 주량에 대해 이다희는 못 마시는 편은 아니라고 답했고, 덱스는 “웬만한 남자는 다 고꾸라지는”이라고 장난스럽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회식 처음과 끝이 말짱하다”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본인은 술을 마시면 고주망태가 된다고 밝히기도. 이다희는 “애교가 지금보다는 있는 편이다”라고 덱스의 주사를 언급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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