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소개팅녀와 첫날부터 묘한 스킨십으로 심쿵하게 했다. 

17일 방송 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이 소개팅했다. 

이날 소개팅녀는 천정명을 자신의 무용 연습실로 초대했다. 천정명은 “이런 연습실 처음”이라며 신기해했고 소개팅녀도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환복한 그를 보며 천정명은 “일터에서 작업복입고 나온 모습이 멋졌다”며“자연스러워보이면서 전문가적인 모습”이라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공연 후 박수갈채로 화답한 천정명은 “확실히 카리스마 있다”고 했고 소개팅녀는 “매력어필 좀 됐나요”라며 웃음,“기회 된다면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전공분야에 있어서 매력어필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천정명은“부끄럽게 뺄 수 있었을 텐데 자신감있게 자기 분야를 보여준 모습 멋졌다 “며 “당돌한 모습이 멋졌다”며 재차말했다.

이어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소개팅 녀는 강 추위를 핑계로 “겨드랑이 좀”이라며 자여느럽게 팔장을 껴더니 “옷 좀 잡아도 되나”고 물었고 천정명도 “편하게 잡으셔라”며 에스코트했다. 자연스럽게 팔장을 껴고 걷는 모습이 설레임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도예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데이트 장소에 도착했다. 

이색적인 체험에 김제이는 서툰 모습을 보였고, 천정명은 그런 서툰 모습도 귀엽게 바라봐 달달한 기류를 풍겼다. 특히 서로 앞치마를 챙겨주는 살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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