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父' 이효정, 일산 대신 분당 집을 샀어야 해…''20년째 집값 똑같아'' ('가보자GO')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가보자GO 시즌4’ 이효정이 일산 집값이 20년째 똑같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에 배우 이효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효정은 본인 동네를 언급하며 “옛날에 여기가 밤나무 밭이었다. 가을에 밤을 따고 나면 밤껍질들, 밤 가시들이 쌓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효정은 “지금은 전부 아파트와 전철역이 생겼다. 근데 집값은 20년 전하고 똑같다. 그때 분당을 샀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이효정의 집으로 들어왔고, 와이프의 미모를 본 홍현희는 배우가 아니냐며 놀라기도. 이효정의 와이프는 “아니에요, 가정주부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학과 CC였다고 밝히기도. 이효정은 “저는 경쟁자가 많았고, (와이프는) 선택지가 많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20년 전 집을 구매하기 위해 일산과 분당 중에 일산을 선택한 것을 언급하기도. 이효정의 와이프는 “일산 시민들의 애환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년 전 집 가격이 똑같다고. 이효정 부부는 정말 초기에 일산에 들어와 30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가보자GO 시즌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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