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랑 가능'' 지드래곤x김고은, 이 '듀엣' 조합 찬성이오! (굿데이)
입력 : 2025.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김고은과 지드래곤이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피처링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에서 김고은과 지드래곤이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파묘‘, ’대도시의 사랑법‘에 출연해 각종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김고은에 대해 “노래도 잘하시고, ‘굿데이(Good Day)’ 취지에 딱 맞는 인물”이라며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드래곤은 “제가 더 가까울 것 같다”고 했다. 특히 C사 명품 앰버서더에서도 만난바 있는 두 사람.지드래곤은 “우린 공식앰버서더 인증받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잘 지내셨냐”며 김고은을 반겼다.

조세호는 “한동네 친구다 ,공통점이 많다”며 소개, 지드래곤의 매형인 김민준이 최근 김고은과 함께 영화 ‘파묘’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조세호는 “그럼 이건 거의 한식구다”며 분위기를 몰았다.또 김고은에 대해 “얼마 전 정해인과 친구, 둘이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도 같이 찍었다”며 “이건 다리건너 인연”이라 말했다.

김고은은 “가끔 빅뱅 노래도 많이 부른다”며, ‘삐딱하게’를 선곡한다는 것. 이에 지드래곤도 “나도 군대에서 빅뱅 노래 틀었다 이미 내무반에 빅뱅 포지션이 있더라”며 심지어 자신의 파트도 양보했던 일화를 언급,조세호가 “난 ‘붉은 노래’ 랩도 다 외웠다”고 하자 김고은도 “나도‘뱅뱅뱅’에서 주로 랩 담당이었다”고 했다.

이에 모두 “기대된다 노래방에서만 볼 수 있는 퍼포먼스”라고 기대 , 김고은은 “후반부 도는 안무가 있어,중간에 끊는거 안 좋아하는 타입, 간주점프, 우선예약도 안 한다 , 연속 예약도 안 된다”며  확실한 노래방 철학을 전했다.그러자 지드래곤은 “노래방을 한번 같이가자 친해집시다”라며 “안 친해지면 안 되겠다”고 했다.

특히 조세호가 “나중에 지드레곤 피처링도 기회되면?”이라 묻자 지드레곤은 “언제든,근데 피처링 하려면 노래방가서 한번 (실력을) 봐야겠다”며“나중에 기회되면 노래방 가보자, 이 멤버면 갈 것 같다”고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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