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이다해, 세븐 부부가 항저우에서 1박에 2000만원짜리 최고급 호텔에서 묵었다.
20일 '1+1=이다해' 채널에는 "쇼윈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다해는 "오늘은 저희가 항저우를 간다. 기차를 타고 간다"며 상하이남역에서 기차를 타고 항저우동역으로 이동했다. 세븐은 "순전히 우리 구독자 분들을 우해서 중국에서 기차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택시가 5만원인데 10만원 내고 기차 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저우에 도착해 택시를 불러 탄 이다해는 "항저우 도착해서 이제 또 포시즌 호텔에서 묵게 됐다. 좋은 호텔 가니까 항저우 포시즌 어떤지 기대해달라. 보시다가 끄지 마시고 계속 봐달라. 항저우 여행기"라고 당부했다.
이후 호텔에 도착한 이다해와 세븐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이동했다. 이다해는 널찍한 내부에 "너무 좋은데"라고 놀랐고, 세븐도 "엄청 크다. 여기 이렇게 바도 있고 저쪽에 리빙룸이 또 하나 있다더라"라고 감탄했다.
항저우 전경이 보이는 뷰와 펜트하우스급 내부에 이다해는 "이거봐요 미쳤다 뭐 이렇게 좋은 방을 주셨대? 대표님이 또 이렇게 협찬을 받아줬다. 저는 정말로 내려고 했는데 포시즌에서 또 초대하고 싶다고 해서 어쩌다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묵는 방은 1박에 1800만원이며, 서브 룸은 2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이라고.
세븐은 "샤워기 2개 달려있는 샤워부스는 거의 본적 없다"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옷방이 따로 있다. 나 여기서 살고 싶다"며 "우리가 여기 첫 게스트래. 2024년 9월에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븐은 "완전 새거에 우리가 이 방의 첫 손님이다"라고 말했고, 이다해는 "어떻게 첫손님일수있어? 너무 기분좋다"고 기뻐했다. 뿐만아니라 방 키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이름이 새겨져 있기까지 했다. 세븐은 "펜으로 쓴게 아니라 레이저로 새겨줬다. 되게 섬세하다. 하나하나가"라고 말했고, 이다해도 "감동이다 진짜"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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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이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