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무도’ 20주년 맞아 다이어트 시작..“40일만 20kg 뺀다” (‘정준하하하)
입력 : 2025.03.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 기념일에 맞춰 20kg 감량을 목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는 ‘정준하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선언하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는 20kg를 감량하겠다며 “올해가 ‘무한도전’ 20주년이다. 4월 23일이 20주년인데, 지금 딱 40일 남았다”고 말했다.

20주년을 기념해 20kg를 감량하고 싶다는 말에 트레이너는 “가능하다”면서도 “정말 빡세게 하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본격적으로 인바디 검사를 시작한 정준하의 몸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검사 결과 정준하의 체중은 121.1kg, 체지방률은 36.4%였다. 트레이너는 “진짜 무조건 빼야한다. 형님이 생각보다 나이가 많더라”고 강조했다.

특히 트레이너는 “지방이 없는 데를 찾는 게 더 어렵다. 특히 복부가 심각하다”며 “어쩔 수 없이 힘들게 빼야할 것 같다. 이건 방치할 수 없다.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40일 만에 20kg를 감량하려면, 10일마다 5kg를 감량해야 한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20주년이 된 올해 나 혼자 다시 무한도전을 하는 거다”라고 말해 실제로 다이어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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